한국지엠, 어려운 이웃위해 스파크와 다마스 기증

입력 2015-05-22 09:42
한국지엠의 사회복지법인 한마음재단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전국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에 봉사활동 지원 차로 스파크 37대와 다마스 3대를 기증했다고 22일 밝혔다.한국지엠에 따르면 한마음재단은 지난 21일 '2015 한국지엠한마음재단 차 기증식'을 열고 전국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에전달했다. 이날 기증된 차는 한국지엠 임직원들이 매월 모은 후원금을 통해 마련했다. 지원차는 향후 아동과 장애인, 노인, 지역복지, 다문화가정등을 대상으로상담과 교육, 통학, 급식지원, 간병, 병원진료, 봉사활동에 필요한 이동 편의를 제공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한국지엠 세르지오 호샤 사장은 "이번에 기증되는 차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꼭 필요할 때 함께 하는 '사랑의 발'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더 많은 분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한국지엠 한마음재단은 이번 기증을 포함해 지난 2002년 이후 총 443대를 기증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현대차, "제네시스 SUV는 필요한 존재"▶ 수입차, 최다 등록은 '인천' 전국구는 '폭스바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