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체험] 깐깐한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의 ‘키초 양유크림’ 사용기

입력 2015-05-26 10:15
[송은지 기자] 최근 어린 양털에서 얻어낸 천연오일 ‘양유(라놀린, Lanolin)’ 성분이 각광받고 있다.라놀린은 동물을 죽이지 않고 얻을 수 있는 유일한 동물성 기름으로 우리 피부에 분비되는 피지 성분과 무척 흡사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렇다면 양유 화장품은 정말 피부 관리에 도움이 될까.엄격한 평가를 위해 누구보다 피부에 민감한 메이크업 아티스트 3명에게 솔직한 품평기를 부탁했다. 양유 화장품을 대표하는 저자극 자연주의 화장품 키초의 ‘양유크림(라놀린 & 8베리)’에 대한 그들의 평가를 공개한다.MAKE-UP ARTIST주혜민/ 마끼에 청담본점 원장 피부 타입은? 건성메이크업 시 기초케어가 중요한 이유는? 메이크업 전 스킨케어 제품을 이용해 차례대로 보호막을 형성해주면 파운데이션의 유해성분이 피부 속으로 들어가지 않게 차단할 수 있다. 또한 탄탄한 보습막이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막아 메이크업 지속력을 높여준다.‘양유크림’의 첫 느낌? 양유크림은 처음 접해본다. 이름만 들었을 때는 웬지 기름이 많을 것 같은 느낌이었다.‘양유크림’ 솔직한 사용 후기 일단 촉촉한 발림성이 가장 놀라웠다. 또한 촉촉함이 오래동안 지속되어 무척 만족스러웠다. 건성피부인 나에게 딱 맞는 제품인 것 같다.MAKE-UP ARTIST조소형/ 프리랜서 메이크업 아티스트 피부 타입은? 수분부족형, 복합성 피부메이크업 시 기초케어가 중요한 이유는? 메이크업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피부톤에 맞는 피부결을 만드는 것이다. 깨끗한 피부와 고른 피부결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기초 스킨케어가 매우 중요하다.‘양유크림’의 첫 느낌? 최근 양유크림이 이슈라는 말을 주위에서 많이 들어 알고 있었다. 이름만 들었을 때는 유분이 굉장히 많을 것 같은 느낌이다.‘양유크림’ 솔직한 사용 후기 유분이 많을 것이라는 생각과 달리 무척 산뜻했다. 수분과 유분의 밸런스가 잘 맞는 느낌이랄까? 촉촉함이 일반 수분크림보다 더 오래가는 것 같다. 상큼한 향도 무척 만족스럽다.MAKE-UP ARTIST이승연/ 프리랜서 메이크업 아티스트 피부 타입은? 건성메이크업 시 기초케어가 중요한 이유는? 기초 스킨케어는 말 그대로 ‘기초’를 다지는 단계다. 물광, 꿀광 등 빛나는 피부 연출을 위해서는 피부 장벽을 튼튼하게 만드는 기초 케어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양유크림’의 첫 느낌? 양유크림이라는 이름은 들어 봤다. 최근 동물성 기름 화장품이 인기를 얻고 있기에 양유크림 역시 성능과 효과가 뛰어날 것 같았다. 하지만 ‘기름’이라는 이름이 들어가니 웬지 리치하고 무거운 제형에 유분기가 많을 것 같은 느낌이었다.‘양유크림’ 솔직한 사용 후기 피부가 건조해 무겁더라도 리치하고 유분이 함유된 제품을 사용하는 편이었다. 하지만 그렇게 스킨케어를 하다 보니 건조함은 해결되어도 유분기 때문에 트러블이 잦았다. 양유크림은 보기에는 리치해 보이지만 피부에 닿으면 무척이나 촉촉하다. 촉촉함이 오래 지속되고 산뜻하게 사용할 수 있어 나이트 케어는 물론 메이크업 전에 사용해도 좋은 것 같다.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사용한 양유크림은?>> 키초 라놀린 & 8베리 크림(KICHO SHEEP OIL CREAM Lanolin & 8 berry) 키초의 양유크림은 어린 양털에서 얻어낸 뉴질랜드 청정 라놀린 성분으로 제작된 것이 특징. 인공향료, 파라벤, 미네랄오일 등의 8가지 유해 의심성분을 배제하고 무화학방부제인 토타롤을 함유해 민감성 피부에도 자극 없이 사용 가능하다.(사진출처: 키초, bnt뉴스 DB)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아이유 ‘마음’ 음원차트 올킬! ‘피부’도 올킬! ▶ [뷰티신상] 산뜻한 텍스처가 무기! ▶ ‘프로듀사’ 아이유 립스틱, 관심 폭주! ▶ ‘수애-전도연’ 5월 컴백 임박! 아름다운 외모에 시선 집중 ▶ 여배우 피부 비법 ‘마스크팩’ 하나로 관리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