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승리, 노출 꺼리는 탑에 “입금돼야 벗는다”

입력 2015-05-22 00:55
[연예팀] ‘해피투게더’ 승리가 평소 노출을 싫어하는 탑에 대해 폭로했다.5월21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빅뱅 특집’으로 꾸며저 지드래곤(G-DRAGON), 태양, 탑(T.O.P), 대성, 승리 등 완전체 빅뱅이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다.이날 방송에서 탑은 해피투게더의 공식 의상인 사우나복 위에 가운과 긴 바지, 양말까지 착용한 채 등장했다. 이에 MC들이 이유를 묻자 그는 “원래 반팔을 잘 입지 않는다. 피부가 닿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라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이를 듣던 승리는 “그런데 영화에서는 벗었다. 입금돼야 벗는다”고 말해 탑을 당황케 했다. 이에 탑은 “당시 큰 결심을 했다. 선배님들 다 같이 벗는 상황이었다”라고 회상했다.승리는 계속해서 “탑은 요트를 탈 때도 양말을 벗지 않는다”라고 폭로했다. 탑은 이에 대해 “그냥 쑥스럽다. 정신병 같다”라는 발언으로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KBS2 ‘해피투게더’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KBS ‘해피투게더’ 방송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