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로버, 미국서 디스커버리 리콜

입력 2015-05-19 12:24
수정 2015-05-19 13:05
랜드로버 디스커버리가 ABS문제로 미국에서 리콜 명령을 받았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 NHTSA에 따르면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리콜 부분은 ABS 소프트웨어로, 오작동이 일어나 DSC나 롤 스태빌리티 컨트롤, 트랙션 컨트롤, 힐 디센트 컨트롤 등의 안전장비가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을 발견했다. 리콜 대상은 2014년8월 중순부터 2015년2월 상순까지 생산된 디스커버리며, 미국에서는 2015년형 제품으로 판매됐다. 2,687대 규모다. 랜드로버아메리카는 대상 제품을 보유한 소비자에게 개별 연락을 취한 뒤, 서비스센터에서 ABS 소프트웨어의 개선 작업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랜드로버코리아 역시국내 리콜을 검토 중이다. 현재 리콜 규모를 파악 중이며, 조사가 완료되면 국토부 협의를 거쳐 리콜에 돌입할 예정이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마힌드라그룹, 프랑스 르망 모토 GP에서 3위 수상▶ 서울오토살롱, 공식 페이스북 댓글 이벤트 진행▶ FCA코리아, "알베르토 몬디 유명세 200에 접목"▶ SK네트웍스, 선불하이패스와 해피오토멤버스 제휴▶ FMK, 페라리 488 GTB 사전 계약자 일본 초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