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레이스 2전, 스톡카들의 불꽃튀는 예선 결과는?

입력 2015-05-17 11:21
수정 2015-05-17 11:33
슈퍼레이스 2전이 중국 광저우에 위치한 광둥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16일 막을 올렸다.이번 경기는 올시즌 두 번째로, 광둥에선 처음 개최한다. 광저우전은 스톡카들의 경쟁인 슈퍼6000 클래스만으로 꾸려 10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해외에서 여는경기인 데다 개막전 사고로 참여대수가 줄었으나 폭우 속에 각 팀 대표선수들이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2전 예선 결과에 따르면 1위는 2.8㎞의 서킷을 1분29초234에 주파한 조항우(아트라스 BX)가차지했다. 이어 이데 유지(엑스타 레이싱팀)가 1분29초570, 개막전 우승자팀 베르그마이스터(아트라스BX)가 1분29초723로뒤를 이었다.광둥 경기장은 중국의 여성 디자이너 퀴밍 야오가 설계를 맡았으며 2009년 완공했다. FIA 공인 그레이드3에 해당하며 13개 코너를 갖췄다. 중국을 대표하는 모터스포츠대회 CTCC 등의 경기를 연다.







광저우=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슈퍼레이스 개막전, 독일 출신 팀 베르그마이스터 우승▶ CJ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전속 레이싱모델 6명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