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2’ 장서희-윤건 “부부란 베스트프렌드가 돼가는 과정”

입력 2015-05-14 21:00
[bnt뉴스 조혜진 인턴기자] ‘님과 함께2’ 장서희, 윤건의 신혼 생활이 공개된다.5월14일 방송될 JTBC ‘님과 함께 시즌2 - 최고(高)의 사랑’(이하 ‘님과 함께2’)에서는 본격적으로 신혼생활을 시작한 장서희와 윤건이 첫 날부터 서로 다른 성향 때문에 잡음을 일으키는 모습이 그려진다.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싱글라이프에 익숙한 늦깎이 신혼부부 장서희, 윤건이 신혼 첫날 서로의 생활방식과 취미,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 등 서로의 취향을 알아가며 부부로서의 첫발을 내디뎠다.신혼집에서의 첫날을 보내게 된 장서희와 윤건은 각자 꾸려온 살림살이들을 정리하며 서로에 대해 한걸음 더 다가가기 시작했다. 각자의 짐 속에서 의외의 물건들을 발견한 두 사람은 “앞으로 더 많이 알아가야겠다”며 서로 다른 취향에 놀라기도 했다.또한두 사람은 저녁식사를 위해 처음으로 함께 요리를 하며 의견 차이를 보였다. 이 과정에서 쌀 씻는 법부터 채소를 써는 법 등 사소한 것들에서부터 잡음을 보이기 시작했다. 그러나 장서희와 윤건은 견해차가 있을 때마다 타협점을 찾아가며 서로 맞춰가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더했다. 특히 윤건은 “부부란 베스트 프렌드가 돼가는 과정”이라며 “그래서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속내를 밝혔다. 한편 베스트 프렌드가 돼가는 첫 걸음마를 시작한 늦깎이 신혼부부 장서희, 윤건의 이야기는 오늘(14일) 오후 9시40분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JTBC)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