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문근밴드, 14일 첫 미니 ‘Band of Bros’ 전격 공개

입력 2015-05-13 23:12
[bnt뉴스 김예나 기자] 밴드 조문근밴드가 1년 만의 컴백을 알렸다.5월14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조문근밴드 신곡 ‘릴(lil)’과 함께 첫 미니 앨범 ‘밴드오브브로스(Band of Bros)’를 발매한다. 약 1년 여 만의 컴백인 조문근밴드 새 앨범에는 8트랙의 자작곡이 수록된다. 타이틀곡 ‘lil’은 ‘러브이즈러브(Love is Love)’의 줄임말로, 예상치 못했던 이별 후 견딜 수 없는 슬픔에 진정 사랑했던 사람에게 다시 돌아와 달라고 전하는 말을 의미한다. 또 밴드 특유의 에너지가 느껴지는 트랙, 다소 무거운 트랙, 재치있는 연주가 돋보이는 트랙 등 조문근밴드의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이 앨범 곳곳에 묻어날 전망이다. 한편 14일 첫 미니 앨범을 발표하는 조문근밴드는 노하은(건반)이 합류, 조문근(보컬), 이홍휴(기타), 이재하(베이스), 이시영(드럼) 등 모두 5명으로 새롭게 구성됐다. (사진제공: 정글엔터테인먼트)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