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치윤 기자] 서울시설공단이 개최하는 '청계천수상패션쇼'가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계천 오간수교에서 열렸다. 한빛단장세희가 캣워크를 펼치고 있다.이번쇼는 '우리 옷! 세계의 옷과 만나다'를 주제로 '황희 우리옷' 한복을 비롯해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 다양한 국가들의 의상이 선보였다.이날 패션쇼에는 '코리아한복미인선발대전2015' 수상자 및 본선참가자들로 구성된 '한빛단' 모델이 런웨이에올랐다.'한빛단'은 '한류의 새 바람을 한복에서 세계로!'라는 기취로 세계 여러나라에 진정한 한복의 아름다움과 대한민국의 한류콘텐츠를 알리는 민간외교사절단 역할을 맡고 있다. '한빛단'은 지난 7년 간 청계천수상패션쇼를 비롯해 남산국제문화축제 및 지난해 인천아시안게임 한복쇼 등을 연출해 온 모델리스트(대표 김두천,현 한빛단 단장) 소속모델들로 구성된 국내유일의 한복전문쇼팀이다.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