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9’ 한선천, 하이드로 파격 변신해 블루아이 승리 견인

입력 2015-05-09 21:50
[연예팀] ‘댄싱9’ 한선천이 치명적인 ‘하이드’로 변신, 최고의 무대를 선보이며 블루아이를 승리로 이끌었다.5월9일 한선천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어제(8일) 방송된 Mnet <댄싱9> 시즌3 6회에서 한선천이 최고의 무대로 '마스터 매치'에서 승리를 거머쥐었다. '지킬 앤 하이드'를 주제로 한 무대에서 '하이드'로 파격 변신한 한선천은 비주얼부터 춤 실력까지 완벽한 무대를 선보이며 이번 대결의 승리를 이끌어냈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선천은 제3차전 대결인 '마스터매치'에서 그동안 선보였던 우아함과 고운 이미지를 모두 벗어 던졌다. '지킬'의 연인을 살해하고 그의 분노를 온몸으로 받아내는 광적인 에너지의 '하이드'로 변신한 한선천은 캐릭터에 걸맞은 강렬한 몸짓과 과감한 감정표현으로 눈길을 끈 것. 윤전일과 함께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인 이번 무대로 심사위원들은 "수준 높은 테크닉으로 인간의 이중성을 잘 표현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호평과 함께 평균 95점의 높은 점수를 기록, 레드윙즈와의 대결에서 압도적인 점수우위로 블루아이의 승리를 이끌었다. 한편 한선천이 출연 중인 Mnet ‘댄싱9’ 시즌 3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Mnet ‘댄싱9’ 방송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