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강렬한 컬러 포인트 패션

입력 2015-05-08 13:19
[구혜진 기자] 사뿐히 피어나는 꽃, 서늘한 바람을 느껴 계절의 변화를 알아채던 시대는 간듯하다. 바야흐로 ‘개성시대’. 거리를 다양하게 수놓는 개개인의 ‘패션’이 여실히 그 변화를 짐작하게 만들고 있지 않은가.하루가 멀다 하고 쏟아지는 다양한 패션 뉴스와 브랜드들의 행진은 물론 대중들의 패션에 서린 애정과 열정으로부터 우리는 단순한 ‘겉꾸미기’가 아닌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아름다움을 향한 인간의 끝없는 자연적 욕망을 채워줄 개성 가득한 패션이 스트릿을 장식하고 있다. 한 시대를 장식할 거리 위 패션피플의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살펴보도록. 심플함에도 눈길을 사로잡는 매력을 부여하기도, 때론 과감함에도 서슴지 않는 이들의 개성이 절묘하다.데님소재의 원피스에 블랙계열의 벨트와 클러치백, 슈즈를 매치해 단정하면서도 개성 넘치는 스프링 패션을 완성했다. 아침 저녁으로 일교차가 큰 요즘 날씨에 연출하기 좋은 패션이다.이너로는 화이트 컬러의 크롭티와 스커트, 겉에는 레드 컬러의 코트로 포인트 패션을 연출했다. 이너로 입은 크롭티와 플리츠 스커트가 상큼 발랄한 매력을 어필하며 레드 컬러의 코트와 레드립 메이크업과 어우러지며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준다. 글 : 이준환 칼럼니스트사진출처 : 스트릿 패션 웹진 루코(LOOKO)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박서준-김강우-주지훈, 제작보고회 속 트렌디한 포멀룩 ▶ 플라워 패턴으로 물든 ‘스프링 아이템’ ▶ “올 봄은 너로 정했어!” 맨즈 스웨트셔츠 스타일링 노하우 ▶ 데님의 계절 “너만 있으면 돼” ▶ 수영-구하라-설리, 봄을 맞은 女아이돌 스타일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