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최주란 기자 / 사진 김치윤 기자] ‘가족을 지켜라’ 재희가 출연 소감을 전했다. 5월7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KBS1 새 일일드라마 ‘가족을 지켜라’(극본 홍영희, 연출 전성홍)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전성홍 감독을 비롯해 배우 변희봉, 반효정, 최일화, 이휘향, 재희, 강별, 정혜인, 박효진(나르샤), 신승환, 로미나, 이열음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재희는 맡은 배역을 설명하며 “KBS 대표 드라마 주연을 맡게 돼 감사하다. 오랜만에 가슴이 뛰면서 촬영장을 가는 것 같다. 밤새서 촬영을 하면 힘들었었는데 지금은 신인 때처럼 벌떡 일어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연기하기 재밌다. 이 재미를 (시청자들에게) 고스란히 담아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가족을 지켜라’는 다양한 가족의 삶을 통해 부모와 자식으로서 과연 책임과 도리를 다하고 있는지 조명하는 가족드라마로 11일 오후 8시25분 첫 방송된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