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소외계층 아동청소년 위해 자전거 지원

입력 2015-05-06 15:30
한국타이어가 소외계층 아동에게 자전거를 지원하는 '신나는 등교길'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오는 22일까지 온라인 기부 사이트 '드림풀(www.dreamfull.or.kr)'에서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핸드폰과 신용카드, 계좌이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직접 기부금을 후원할 수 있다. 또한 드림풀 사이트 회원가입만 해도 한국타이어가 2,000원을 추가로 기부하게돼 더 많은 아이들이 자전거를 지원받을 수 있다.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이번 캠페인은 소외계층 아동과 청소년들의 통학 환경을 개선해 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회사의 사업 영역과 장점을 살린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한편,신나는 등교길 캠페인은 지난해까지 279명의 아이들에게 통학용 자전거를, 128명의 아이들에게 통학 교통비를 후원했다. 이 외에도 온라인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커피 상품권, 기프티콘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지원한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쉐보레, 신형 볼트 북미 가격은?▶ 현대차 쏠라티, 언제 도로에 나오나?▶ 혼다코리아, '30만㎞' 내구성 들고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