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를 합시다2’ 윤두준-서현진-권율, 데이트 현장 포착 ‘천진난만’

입력 2015-05-05 20:22
[bnt뉴스 최주란 기자] ‘식샤를 합시다2’ 윤두준, 서현진, 권율 세 남녀가 데이트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5월5일 방송될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극본 임수미, 연출 박준화 최규식)에서는 사귀기로 하고 데이트를 시작한 백수지(서현진)와 이상우(권율)가 둘의 교제 사실을 숨기기 위한 방책으로 구대영(윤두준)과 함께 어울리는 모습이 그려진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사진을 살펴보면 마치 어린아이처럼 천진난만하게 시간을 보내는 세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시소에 앉아 아이스크림을 함께 먹거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놀이를 하는 등 동심으로 돌아간 것.박준화 PD는 “이 장면은 초등학교 동창인 구대영과 백수지의 모교에서 세 사람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다. 촬영인지 실제상황인지 구분이 안될 만큼 세 배우가 정말 화기애애하게 촬영을 진행한 만큼 예쁜 장면이 나왔다. 풋풋하면서도 순순한 이들의 모습이 절로 미소를 짓게 할 것 같다”고 전했다.한편 ‘식샤를 합시다2’는 세종시로 삶의 터전을 옮긴 남자 주인공 구대영이 새로운 이웃들을 만나며 겪는 이야기가 흥미롭게 그려지고 있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 (사진제공: tvN)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