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으로 들었소’ 고아성-서정연, 은밀한 작전 시작

입력 2015-05-04 22:42
[bnt뉴스 박슬기 기자] ‘풍문으로 들었소’ 고아성과 서정연의 은밀한 작전이 시작됐다. 5월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극본 정성주, 연출 안판석)에서는 서봄(고아성)과 이비서(서정연)이 은밀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서봄은 “양비서님(길해연)한테 직접 묻는 게 난처하세요?”라며 근로계약서와 관련해 물었다. 이비서는 “새삼스럽게 계약서 내용을 거론한다면 힘들어서 혹시 다른 생각하는 게 아닌가 오해를 살 것 같아서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서봄은 “아주머님도요?”라고 재차 물었다. 이비서는 “저나 입장이 비슷하죠”라고 말했다. 서봄은 “기사님이나 주방 아주머님들은 괜찮지 않을까요? 오래되신 분들이 아니니까?”라며 다시 한 번 재촉했다, 한편 ‘풍문으로 들었소’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SBS ‘풍문으로 들었소’ 방송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