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완, 건강문제로 ‘복면검사’ 하차…소속사 측 “어지럼증으로 병원행”

입력 2015-04-30 13:36
[bnt뉴스 박슬기 기자] 배우 온주완이 건강상의 이유로 ‘복면검사’에서 하차한다. 4월30일 온주완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온주완이 건강상의 이유로 ‘복면검사’에서 아쉽게 하차하게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KBS2 드라마 ‘복면검사’ 촬영에 임해오던 온주완이 촬영에 나서던 중 알 수 없는 어지럼증에 쓰러졌고, 급히 병원에 입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후 병원 측으로부터 누적된 피로로 인한 심한 어지럼증이라는 진단과 함께 한 달 여 정도 휴식과 안정을 취해야 한다는 처방을 받았다”며 “소속사는 배우의 더욱 원활한 활동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제작사와 협의 후 ‘하차’라는 안타까운 선택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하 온주완 소속사 측 보도자료 전문 안녕하세요, 윌엔터테인먼트입니다.소속배우 온주완씨가 건강상의 이유로 KBS2 ‘복면검사’에서 아쉽게 하차하게 되었습니다.극중 검사 ‘강현웅’ 역할을 맡아 ‘복면검사’ 촬영에 임해오고 있던 온주완씨는 며칠 전, 촬영에 나서던 중 알 수 없는 어지럼증에 쓰러졌고, 급히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습니다.이후 병원 측으로부터 누적된 피로로 인한 심한 어지럼증이라는 진단과 함께 한달 여 정도 휴식과 안정을 취해야 한다는 처방을 받았습니다.이에 소속사는 배우의 더욱 원활한 활동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제작사와 협의 후, ‘하차’라는 안타까운 선택을 하게 되었습니다.이로 인해 부득이하게 드라마 관계자 분들께 불편함을 드리게 된 점 사과 드리며, 아울러 온주완씨의 출연에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분들께도 죄송한 마음을 전하는 바입니다.하루 빨리 온주완씨가 건강한 모습을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여 더욱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