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이색 테마 지점인 대치지점 'H-아트 갤러리'를 새롭게 단장하고, 중견 및 신진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한다고 30일 밝혔다.현대차에 따르면 'H-아트 갤러리 시즌11'로 이름 붙여진 이번 전시에는 작가 김병호, 오용석, 이광호, 이세현, 이윤희, 정치영, 정혜정 등이 참여한다. '작가의 우연한 경험이 기억 장치를 통해 캠퍼스에 창조한 비실재적 풍경화'라는 주제로 회화와 설치 미술, 사진, 영상, 조각 등 14점의 작품들을 전시할 예정이다. 운영은 8월28일까지며, 관람을 원하면 누구나 방문 가능하다.현대차는 "새롭게 단장한 H-아트 갤러리가 자동차와 예술 그리고 고객이 소통하는 대표 문화예술 공간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진우기자 kuhiro@autotimes.co.kr ▶ 랜드로버코리아, 레인지로버 스포츠 HV 내달 출시▶ [인터뷰]맥라렌, "지금은 한국 진출의 적기"▶ [시승]첫 눈에 반하다, 링컨 MKZ 하이브리드▶ 수입차 업계, 영국차의 이유 있는 반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