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최주란 기자] ‘가족의 비밀’ 김승수가 종영 소감을 밝혔다. 4월30일 종영된 tvN 일일드라마 ‘가족의 비밀’(극본 이도현, 연출 성도준)에서 김승수는 진왕그룹 대표이사 고태성 역으로 중후하고 안정된 연기를 펼치며 다양한 모습을 끌어냈다. 김승수는 “함께 한 배우들과 시간이 지날수록 진짜 가족 같은 유대감이 형성됐다. 돈독한 유대감은 역할 몰입에도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했다”며 “무엇보다 기존의 아침드라마와 다르게 온몸을 쓰는 액션신이 많아서 힘들었지만 즐겁게 촬영한 만큼 잊지 못할 작품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마지막 현장 사진에서는 김승수가 해맑은 미소로 웃고 있다. 또 ‘가족의 비밀’ 성도준 감독과 종영 기념 셀카를 찍고 있는 화기애애한 모습이 담겨 있어 김승수가 드라마와 스태프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음을 알 수 있다.한편 ‘가족의 비밀’은 오늘(30일) 103회로 종영했다. (사진제공: 뽀빠이엔터테인먼트)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