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유-학교2015’ 육성재-전노민, 틀어진 부자사이…이유는?

입력 2015-04-29 08:05
[bnt뉴스 박슬기 기자] ‘후아유-학교2015’ 육성재와 전노민의 관계가 부자 사이로 드러났다. 4월28일 방송된 KBS2 새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극본 김민정 김현정, 연출 백상훈 김성윤)에서는 공태광(육성재)이 잡지에 나온 아버지 공재호(전노민)을 보고 비웃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공태광은 잡지에 실린 자신의 아버지가 한 ‘문제가 있는 아이는 더 끌어안아야지요’라는 말에 코웃음을 쳤다. 때 마침 공재호가 집에 들어왔고, 공태광은 “어유. 아버지 존경합니다. 아버지의 유머 감각을”이라며 비꼬아 말했다. 이에 공재호는 “약은 잘 먹고 있냐?”고 물었다. 공태광은 “‘문제가 있는 아이는 더 끌어안아야지요’”라는 문구를 읽으며, 아닌데. 문제가 있는 애는 정신병원에 보내야지. 그게 아버지 스타일이지 안 그래요?”라며 상기된 표정으로 말해 두 사람의 틀어진 관계를 암시했다. 한편 ‘후아유-학교2015’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KBS ‘후아유-학교2015’ 방송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