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2’ 박준화PD “오늘(28일) 8회서 결정적 사건 벌어진다”

입력 2015-04-28 15:55
[bnt뉴스 최주란 기자] ‘식샤를 합시다2’ 박준화PD가 8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4월28일 방송될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극본 임수미, 연출 박준화 최규식) 8회에서는 이상우(권율)의 연애소식을 전해 듣고 좌절에 빠진 백수지(서현진), 이런 수지를 안타깝게 바라보는 구대영(윤두준)의 모습이 펼쳐진다.이날 방송에서는 예고에서 공개된 것처럼 눈물을 흘리며 가슴 아파하는 수지의 모습과 적극적으로 상우에게 감정표현을 하며 승부수를 던지는 수지의 모습이 교차된다. 또 이야기도 없이 갑자기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그만둔 황혜림(황승언)에게 배신감을 느끼며 분노하는 이주승(이주승)의 이야기가 극의 긴장감을 높일 예정이다.박준화 PD는 “개인적으로 편집하는 내내 8회가 가장 재미있었다. 윤두준, 서현진, 권율 세 사람의 얽히고설킨 관계들이 조금씩 제 자리를 찾아가게 되는 결정적인 에피소드다. 마지막에 결정적인 사건이 벌어진다”고 전했다. 이어 “그동안 코믹하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선보인 백수지 역의 서현진의 감정 연기가 폭발하면서 극의 몰입을 높일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식샤를 합시다2’ 8회는 오늘(28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사진출처: tvN ‘식샤를 합시다2’ 예고 영상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