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최주란 기자 / 사진 김치윤 기자] ‘울지 않는 새’ 출연진들이 시청률 공약을 내걸었다. 4월27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청담씨네시티에서 tvN 새 일일드라마 ‘울지 않는 새’(극본 여정미, 연출 김평중)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김평중 감독과 배우 오현경, 홍아름, 강지섭, 안재민, 백승희, 김유석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시청률 공약을 묻자 백승희는 “다 같이 새 분장을 하고 명동 한복판에서 프리허그를 하겠다”고 밝혔다.이에 안재민은 “시청률 5%가 넘으면 그냥 프리허그를 하고, 6%가 넘으면 새 분장을 하고 프리허그를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울지 않는 새’는 100억 보험 살인사건으로 인생의 롤모델이던 엄마가 살해되고 모든 것을 송두리째 잃게 된 여자 오하늬(홍아름)가 비극의 원인이 된 탐욕스런 악녀 천미자(오현경)를 향해 펼치는 복수극으로, 5월4일 오전 9시40분 첫 방송된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