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광주전시장 개장

입력 2015-04-27 14:29
포르쉐코리아가 광주전시장 및 서비스센터(3P모터스)를 24일 개장했다고 밝혔다.27일 회사에 따르면 광주전시장은 최근 이 지역 수입차 중심지로 떠오른 상무지구에 위치한다. 상무지구는 광주 대규모 계획도시로 주요 공공기관뿐 아니라 각종 수입차 브랜드 전시장이 밀집해있다. 새 전시장은 총 면적 2,626.62㎡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다. 1층과 2층 전시에는 총 9대의 차를 전시할 수 있다. 2층에는 익스클루시브 전용 피팅 라운지도 위치한다. 소비자가 외장색은 물론 내장 마감재와 가죽 등 개인 맞춤형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공간이다. 지하 1층에는 일일 7대, 월 최대 40대까지 정비할 수 있는 서비스 설비를 갖췄다. 김근탁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수입차 전시장이 밀집해있는 상무지구에 호남 지역 최초로 포르쉐 센터를 개장해 감회가 남다르다"며 "광주는 물론 호남 지역 전체를 대상으로 포르쉐만의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 아우디, "SUV 전기차 준비하지만 승부는 PHEV로"▶ 14기통 부가티, 최고 시속 460㎞에 도전한다▶ 크라이슬러 "중형 세단 200의 강점은 안전성“▶ 폭스바겐, C쿠페 GTE 중국서 양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