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강레오, 느려도 너무 느린 김준호 요리 실력에 ‘버럭’

입력 2015-04-26 21:30
[연예팀] ‘1박2일’ 강레오가 요리대결 도중 파트너 김준호에게 답답함을 표했다.4월26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이하 ‘1박2일’)에서는 우리의 전통주에 걸맞은 최고의 주안상을 찾아서 전국으로 떠난 ‘최고의 주안상’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졌다.이날 방송에서는 강레오, 레이먼 킴, 이연복이 출연해 ‘1박2일’ 멤버 김준호, 김주혁, 데프콘과 각각 짝을 이뤄 셰프 부문 주안상 요리 대결을 펼쳤다.셰프와 멤버들이 교대로 요리를 해야 하는 ‘1박2일’식 규칙 때문에 강레오는 요리의 일부를 김준호에게 맡길 수밖에 없었다. 이에 강레오는 김준호에게 아주 기본적인 식재료 다듬기를 시켰다. 그러나 김준호가 이마저도 느릿느릿 하는 모습으로 생각만큼 따라와 주지 않자, 강레오는 답답함을 토로하기 시작했다. 그는 “이렇게 느린 사람 처음 봤다”며 “형, 달팽이냐”고 소리쳐 보는 이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김주혁, 김준호, 차태현, 데프콘, 김종민, 정준영 여섯 멤버들과 함께하는 ’1박2일’은 매회 새롭고 설레는 여행 에피소드 속에서 꾸밈없는 웃음을 선사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사진출처: KBS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 방송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