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새의 집’ 이상엽, 최명길에 “어머니랑 이심전심 마음이 통하네요”

입력 2015-04-25 20:36
[bnt뉴스 박슬기 기자] ‘파랑새의 집’ 이상엽이 최명길에게 잘 보이기 위해 노력했다. 4월25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극본 박필주, 연출 지병현)에서는 장현도(이상엽)은 한은수(채수빈)의 엄마 한선희(최명길)에게 잘 보이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장현도는 한은수에게 한선희와 함께 장을 본다는 소식을 듣고, 마트 앞으로 갔다. 장현도는 “어머니, 아니 제가 우연히 지나가다가 우연히 어머니를 뵙게 돼서 우연히 어머니 짐을 들어드리게 되는 이런 기회가 생겼네요”라고 말했다. 이후 그는 한은수와 한선희를 자신의 차에 태우고 “두 분을 만나서 집까지 모셔다 드리는 영광을 얻게 되네요. 어머니”라며 잘 보이기 위해 노력했다. 이에 한선희는 “고마워요. 안 그래도 이야기 하고 싶었는데, 이렇게 또 만났네요. 회사에서 지완이(이준혁)랑 잘 지내고 있죠?”라고 물었다. 장현도는 “저도 어머니랑 가까워지고 싶었는데, 이렇게 이심전심 마음이 통하네요. 제가 지완이 잘 챙기고 있습니다”라며 싹싹하게 대답했다. 한편 ‘파랑새의 집’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55분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KBS ‘파랑새의 집’ 방송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