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대첩3’ 최현석, 허세 벗고 애교 장착 ‘막내모드’

입력 2015-04-24 19:20
[bnt뉴스 최주란 기자] ‘한식대첩3’ 최현석 셰프가 막내모드로 큰 웃음을 예고했다. 4월24일 올리브TV ‘한식대첩3’의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제작진이 공개한 이 영상은 심사위원이자 ‘한식대첩3’의 막내 최현석 셰프의 인터뷰가 담겨있다.지난 시즌을 회상하며 최현석은 “19금 토크 가 나올 때마다 제가 웃는 장면을 카메라에 담으시더라”고 볼멘 소리로 시작했다. 그러나 티저 영상에서 가장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최현석 셰프의 애교다. 티저에서 최현석 셰프는 “‘한식대첩3’에서 최막둥을 기대해주세요”라고 말하며, 기존 허세 캐릭터를 벗은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제작진은 “전국의 요리고수들이 도전자로 나오기 때문에, 최현석 셰프는 ‘한식대첩3’에서는 막내다. 도전자들의 평균 연령은 55세, 세 명의 심사위원 중에서도 가장 막내다. 심지어 촬영장에 굴러다니는 맷돌마저 100살, 1세기를 거친 것이다. 수저 하나도 100년이 넘게 물려온 것이 있는가 하면, 50년 넘은 국수틀도 등장한다. 이렇다 보니 20년차 최셰프도 명함을 못내민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방송가에서 허세 캐릭터로 웃음을 주고 있는데, ‘한식대첩’에서는 사방을 둘러봐도 요리기구 마저 자신보다 나이가 많으니 허세를 부릴 틈이 없다. 현장에서는 ‘최막둥’으로 불린다”고 전했다.한편 ‘한식대첩3’는 5월21일 오후 9시40분 첫 방송된다. (사진출처: 올리브TV ‘한식대첩3’ 티저 영상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