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박슬기 기자] ‘냄새를 보는 소녀’ 남궁민이 송종호의 의미심장한 말 뜻을 알아냈다. 4월2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에서 권재희(남궁민)은 천백경(송종호)의 책장에서 가지고 온 황금물고기와 외로운 남자를 꺼내 들었다.권재희는 천백경이 마지막으로 남긴 “황금물고기는 외로운 남자를 만나야해”라는 말 뜻을 밝히기 위해 책을 찬찬히 읽어내려갔다. 거기에는 천백경이 감금되어 있는 동안 그가 쓴 글들이 기록돼 있었다. 그 글을 세로로 읽자 ‘목격자는 살아있다’라는 말이 적혀 있었고, 권재희는 바로 살아있는 목격자를 찾아나섰다. 한편 ‘냄새를 보는 소녀’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SBS ‘냄새를 보는 소녀’ 방송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