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유-학교2015’ 김소현 “홈스쿨 결정, 검정고시 치를 예정”

입력 2015-04-22 16:24
수정 2015-04-22 19:01
[bnt뉴스 박슬기 기자] ‘후아유-학교2015’ 김소현이 고등학교 진학을 포기하고 홈스쿨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4월22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 컨벤션에서는 KBS2 새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 공동인터뷰가 개최돼 김소현, 남주혁, 육성재 등이 참석했다. 이날 공동인터뷰에서 김소현은 “중간고사는 언제냐”는 질문에 “사실 홈스쿨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소현은 “사실 중학교 때부터 생각하고 있었던 것이다”라며 “계속 수업을 빠지고, 학교에 찍고 오는 반복되다보니까, 공부를 제대로 할 수가 없었다. 또 친구들, 선생님들한테도 방해가 되고 죄송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부를 제대로 못했기 때문에 이번에는 시간을 잘 활용해서 알차게 공부를 하고 싶어서 그렇게 결정했다. 검정고시를 치를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흥행불패 신화를 이어온 KBS ‘학교’의 여섯 번째 시리즈인 ‘후아유-학교2015’는 열여덟 살의 학생들이 겪는 솔직하고 다양한 감성들을 리얼하고 섬세하게 담아낼 청춘 학원물로 27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