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tFragment-->
<P class=0 style="TEXT-AUTOSPACE: ; mso-pagination: none; mso-padding-alt: 0.0pt 0.0pt 0.0pt 0.0pt">현대모비스가 우수협력사 직원을 대상으로 중국 상하이에서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회사에 따르면 지난해 애프터서비스 부품 납품 실적이 좋은 우수협력사 78개사 직원 90여명이 중국 상하이에서 20~23일 단기 해외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중국 상하이모터쇼 관람, 현대모비스 상하이공장 및 상하이폭스바겐 완성차공장 견학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원활한 A/S 부품 수급이 회사는 물론 납품사의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큰 기여를 한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이번 초청도 수리용 부품 납품 업체들을 독려하는 차원에서 마련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최민배 (주)동아공업 팀장은 "현대모비스와 협력사들이 서로 많은 정보를 공유하며 신뢰를 쌓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며 "특히 현지 공장 견학을 통해 선진 생산시스템을 벤치마킹 하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2002년부터 매년 'A/S부품 우수협력사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까지 총 1,400여개 협력사가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럭셔리 재해석한 벤틀리 SUV, 디자이너 이상엽을 만나다▶ [기자파일]자동차, 국적보다 중요한 건 브랜드▶ [기자파일]국내 타이어 3사의 중국 나들이를 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