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6’ 출신 볼빨간 사춘기, 쇼파르뮤직과 전속계약 체결

입력 2015-04-21 18:40
[bnt뉴스 최주란 기자] ‘슈퍼스타K6’ 출신 볼빨간 사춘기가 쇼파르뮤직과 한 식구가 됐다. 4월21일 쇼파르뮤직 관계자 측에 따르면 볼빨간 사춘기와 1월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쇼파르뮤직은 바닐라 어쿠스틱, 스웨덴세탁소, 레터 플로우 등 감성적인 음악을 지향하는 싱어송라이터들이 주로 소속 돼 있다. 볼빨간 사춘기는 지난 해 Mnet ‘슈퍼스타K6’에 출연해 특유의 순수함과 상큼 발랄한 매력으로 방송 당시 큰 사랑을 받았으나 아쉽게 탑10에는 오르지 못했다. 하지만 그 후 ‘슈퍼스타K6’ 생방송 무대 출연과 ‘미생’ OST 등에 참여함으로써 대중들에게 관심을 끌었다. 쇼파르뮤직 신태권 대표는 “볼빨간 사춘기의 자신감 넘치는 에너지와 보컬의 음색에 큰 매력을 느꼈다”며 “뛰어난 음악성과 끼를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좋은 음악적 동반자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볼빨간 사춘기는 올 여름 앨범 발매 계획 중에 있다. (사진출처: Mnet ‘슈퍼스타K6’ 방송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