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쇼]충전하며 달린다, BMW X5 x드라이브40e

입력 2015-04-20 18:23
BMW가 2015 상하이모터쇼에 X5 x드라이브40e를 세계 최초 공개했다.BMW에 따르면 새 차는 i 브랜드가 아닌 BMW 브랜드로서 출시한 첫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다. 주력 SUV X5를 기반으로 만들었으며, 4기통 2.0ℓ 가솔린 터보 엔진에 전기모터를 더해 최고 313마력을 발휘한다. 최대 토크는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가 각각 35.7㎏·m와 25.5㎏·를 뿜어낸다. 변속기는 8단 팁트로닉이다.배터리는 용량 9㎾h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얹었다. 전기모터 단독으로 최대 31㎞, 최고 120㎞/h를 낼 수 있다. 효율은 유럽 기준 ℓ당 30.3㎞,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당 77g이다.







이밖에 BMW는 7인승 MPV 뉴 그란 투어러, 1시리즈 부분변경을 모터쇼를 통해 아시아에 선보였다.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모터쇼]벤츠 GLC 쿠페로, 세계관 넓힌다▶ [모터쇼]캐딜락, 플래그십 CT6에 PHEV 접목▶ [모터쇼]아우디, PHEV 시장 선점 야욕 드러내나?▶ [모터쇼]폭스바겐, 페이톤 이후의 플래그십을 제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