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쇼]맥라렌, 540마력의 괴물 최초 공개

입력 2015-04-22 01:33
맥라렌이 2015 상하이모터쇼에 540C 쿠페를 세계 최초 공개했다. 새 차는 지난 뉴욕모터쇼에서 발표한 570S 쿠페를 잇는 스포츠 시리즈의 두 번째 제품이며, 세계 무대에서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엔진은 V8 3.8ℓ 가솔린 트윈터보로, 차체의 가운데에 놓였다. 540이라는 차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최고 540마력을 내는 동시에 최대 540Nm(55.1㎏·m)의 성능을 갖췄다. 변속기는 7단 SSG, 건조 중량은 1,311㎏다. 0→100㎞/k은 3.5초, 최고 시속의 경우 320㎞이다. 맥라렌은 540C 쿠페를 세계 30여개국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상하이=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모터쇼]충전하며 달린다, BMW X5 x드라이브40e▶ [모터쇼]벤츠, GLC 쿠페로 세계관 넓힌다▶ [모터쇼]볼보차 XC90 엑설런스, 극상의 럭셔리란 이런 것▶ [모터쇼]전기차 밀어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