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쇼]폭스바겐, 페이톤 이후의 플래그십을 제안하다

입력 2015-04-20 09:34
수정 2015-04-22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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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폭스바겐이 컨셉트카 C쿠페 GTE를 2015 상하이모터쇼에 최초 공개했다.

<P class=바탕글>C쿠페 GTE는 폭스바겐의 차세대 플래그십을 예고하는 컨셉트카며, 중국 역시 사정권에 두고 있다. 전체 길이는 5,000㎜ 이상으로, 높은 존재감이 특징이다. 외관은 4도어 쿠페를 연상케 하는 유려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전면부 등에는 폭스바겐의 최신 디자인 언어를 표현했다.GTE라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동력계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를 적용했다. 엔진은 직렬 4기통 가솔린 터보 TSI로, 최고 210마력을 낸다. 전기모터는 최고 124마력을 발생하며, 엔진과 전기모터를 합한 시스템 성능은 최고 245마력, 최대 51㎏·m이다. 0→100㎞/h은 8.6초, 최고시속 232㎞다.변속기는 8단 자동 변속기를 결합한다. 전기모터는 변속기와 리튬이온 배터리 등과 일체형으로 설계됐다. 전기차 단독으로 최대 50㎞를 주행할 수 있어, 이를 통한 효율은 유럽 기준으로 ℓ당 43.5㎞를 달성했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당 55g이다.







상하이=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2015 상하이모터쇼, 세계 최대 규모로 개막▶ [모터쇼]쌍용차, 티볼리로 중국 본격 공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