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포토] '스칼렛 요한슨도 울고 갈 블랙위도우의 섹시눈빛'

입력 2015-04-17 19:06
[bnt뉴스 김치윤 기자] 영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감독 조스 웨던)' 레드카펫 행사가 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세텍에서 열렸다. 블랙 위도우 코스프레를 한 팬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어벤져스2: 에이지 오브 울트론 (The Avengers: Age of Ultron, 2015)'는 마블사 영웅들이 등장하는 '어벤져스' 두 번째 시리즈다. 평화로 가는 길은 인류의 멸종이라고 믿는 '울트론'에 맞서는 어벤져스 군단의 활약을 다룬다. 2012년 개봉한 '어벤져스'는 국내 700만명 관객을 동원했다.'어벤져스2'에는 원작에서 가장 빠른 능력을 가진 퀵실버와 가능성을 조작할 수 있는 능력부터 시작해 종국엔 카오스 마법을 다루는 마녀 스칼렛 위치가 새로운 영웅으로 등장한다. 특히 한국 여배우 수현은 닥터 헬렌 조 역을 맡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에반스, 마크 러팔로, 크리스 헴스워스, 스칼렛 요한슨, 제레미 에너 등이 출연하는 '어벤져스2'는 오는 23일 개봉한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