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림 새 앨범 ‘심플 마인드’, 프라이머리-빈지노 참여 확정

입력 2015-04-17 09:18
[bnt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김예림 새 미니 앨범 ‘심플 마인드(Simple Mind)’ 음악 프로듀서 프라이머리와 래퍼 빈지노가 참여한다.4월17일 소속사 미스틱89는 김예림 새 앨범 ‘심플 마인드’ 참여하는 아티스트 1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발표된 1차 라인업에 이름은 올린 프라이머리와 빈지노는 현 음원 시장에서 전폭적으로 지지를 받고 있는 아티스트로 김예림과 만나 어떤 그림을 그려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먼저 프라이머리와 김예림은 두 번째 만남이다. 앞서 김예림은 프라이머리와 오혁의 프로젝트 앨범 ‘럭키유(Lucky You)’ 수록곡 ‘공드리’에서 피처링으로 참여한 바 있다. 네오 소울 장르의 곡인 ‘공드리’에서 김예림은 특유의 흡입력 있는 목소리로 매력을 불어넣었다. 또 빈지노 역시 평소 젊은 세대들의 감정을 어루만지며 지지를 받고 있는 뮤지션답게 20대 대표 여자 솔로 가수 김예림과 만나 신선한 음악적 교류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김예림 새 앨범에는 프라이머리, 빈지노 외에도 굵직한 실력파 뮤지션들이 김예림을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고 전해 높은 기대감을 만들어내고 있다. 한편 1년5개월 만에 컴백하는 김예림 새 미니 앨범 ‘심플 마인드’는 이달 말 전격 발표 예정이다. (사진제공: 미스틱89)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