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블러드’ 지진희가 진경에게 섬뜩한 경고를 했다. 4월14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블러드’(극본 박재범, 연출 기민수)에서는 최경인(진경)이 유석주(김갑수)를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석주는 자신을 찾아온 최경인에게 아무렇지 않은 듯 대했다. 하지만 유석주는 서류를 거꾸로 들고 있었고, 최경인은 이를 수상쩍게 여겼다. 이후 최경인은 이재욱(지진희)을 찾아가 “회장님께 무슨 짓을 했냐”고 따져 물었고, 이재욱은 “몸에서 고통을 느끼지 못하는 주사는 놔드렸다”며 “대신 약 72시간 안에 회장님 돌아가신다”고 섬뜩한 대답을 내놨다. 이어 그는 “부원장님께서 상황을 정리할 시간을 드린 거다. 자기가 죽어가는 줄도 모르고 가시게 될 거다. 이 정도면 부원장님께 확신을 줄 정도 아니냐”며 아무렇지 않은 척 말했다.한편 ‘블러드’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KBS ‘블러드’ 방송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