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라 다이어트’로 완벽 몸매 만들기

입력 2015-04-15 09:00
수정 2015-04-15 14:47
[이채빈 기자] 날씨가 점점 따뜻해지면서 옷차림도 가벼워졌다. 꽃잎처럼 화사한 옷들을 꺼내 입으려 하니 겨우내 숨겨왔던 살들이 속을 썩인다. 이에 많은 여성이 다이어트에 돌입하는 등 몸매 관리에 나서기 시작했다.적당한 다이어트는 건강에 좋을 뿐만 아니라 자신감을 느끼게 해준다. 외모지상주의를 옹호하는 것은 아니지만 많은 스타도 자신감을 갖기 위해 체중감량을 단행했다고 말했다. 몰라보게 살이 빠진 연예인 중 단연 돋보이는 사람이 있으니 바로 배우 강소라다. 과거 방송에서 “한때 72kg까지 나가 교복이 안 맞을 정도였다”고 털어놨던 그는 성공적인 다이어트 이후 많은 여성들의 워너비 몸매로 꼽히곤 한다.tvN 드라마 ‘미생’에 출연해 선보인 오피스룩은 아직도 많은 이들에게 회자될 정도이며 SNS에 게재한 일상사진 속 몸매는 감탄을 자아낸다. 강소라처럼 만인이 부러워하는 몸매를 갖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운동? ‘발레 스트레칭’으로 체중감량은 물론 각선미까지 예쁘게” 아름다운 몸매를 위해 바른 자세는 기본 중의 기본. ‘똑바로 서기’만 잘해도 균형 있는 몸매를 만들 수 있으며 군살도 빠진다. 이에 적합한 발레 스트레칭은 발레 동작을 활용한 운동법으로 척추, 자세 등 체형교정과 근육 라인을 유지하면서 살을 빼준다.강소라 역시 몸매 관리 비결 중 하나로 발레 스트레칭을 꼽았다. 박신혜, 모델 한혜진 등 예쁜 몸매를 가진 스타들이 실제로 발레 스트레칭으로 운동한다고 알려졌다.발레 스트레칭은 집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틈새 시간을 활용해 실천할 수 있다. 최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 발레 스트레칭 방법을 소개한 바 있으니 참고해 틈틈이 실천하자.“다이어트 성공의 80%는 식이요법” 살을 빼겠다는 과도한 의지로 굶는 것은 최악이다. 이는 요요 현상을 불러 장기적으로 봤을 때 살이 찌는 체질로 변하게 된다. 다이어트 성공의 80%는 식이요법이라 할 수 있으니 영양소를 충분히 고려한 3끼 식단을 구성해야 한다. 다이어트 식단은 지방과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고 단백질과 채소 위주로 짜는 것이 좋다. 이 중 대표적인 다이어트 식품이라고 할 수 있는 닭가슴살은 고단백 식품으로 체중감량 시 부족한 영양분을 보완해준다. 더불어 닭가슴살에는 메티오닌을 비롯한 필수 아미노산과 미네랄이 다량 함유돼 있어 건강에 좋다. 특히 포만감이 크기 때문에 과식과 군것질을 방지할 수 있으며 섬유질이 가는 만큼 소화와 흡수가 쉽다.체중감량을 위해 닭가슴살 위주의 식단을 구성할 계획이라면 소스가 버무려진 제품을 구매하는 것도 좋다. 닭가슴살의 퍽퍽한 식감이나 단순한 맛을 중화시키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효과적이다. 특히 굽네몰은 다양한 맛을 위해 훈제를 비롯한 수미드 조리법 등으로 닭가슴살을 제조하고 있다. 수미드 조리법은 저온살균조리법으로 부드러운 식감은 물론 풍성한 맛과 향, 영양소까지 유지해준다. (사진출처: 굽네몰, bnt뉴스 DB, 강소라 인스타그램)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다른 남자 말고 나’ 썸녀 공략할 나들이 패션은?▶ [BEST vs WORST] 3월 다섯째주 스타들의 패션 배틀, 승자는?▶ 캐주얼과 포멀의 경계를 넘나드는 ‘맥코트’ 활용법▶ 패션계의 판을 흔드는 블로거 시대▶ 데님을 입은 스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