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진, 리지와 다정한 인증샷 “여기는 SK문학구장”

입력 2015-04-14 21:15
[연예팀] 배우 박수진이 걸그룹 애프터스쿨 리지와 다정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4월14일 박수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기는 SK문학구장. 리지는 시구, 나는 시타”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시구와 시타에 앞서 들뜬 표정을 짓고 있는 박수진과 리지의 모습이 담겨있다. 박수진은 엄지손가락을 치켜 올리며 미소를 짓고 있고, 리지는 꽃받침 포즈를 한 채 윙크를 하고 있다. 그러나 박수진은 이어 경기 취소 소식을 접한 듯 “오늘 취소라고? 거짓말, 거짓말”이라며 멘붕에 빠진 모습을 보였다. 이날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는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시즌 4차전 경기가 예정돼 있었다. 이날 박수진과 리지는 각각 시타와 시구를 선보일 예정이었으나 우천으로 인해 경기가 취소됐다. 한편 박수진과 리지는 올리브TV ‘2015 테이스티로드’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출처: 박수진 인스타그램)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