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지 기자] 요즘은 어딜 가나 아이돌이 대세다. 치열한 뷰티 업계에서는 아이돌을 모델로 발탁하는 곳이 많아졌고 이는 곧 브랜드 매출 상승으로 이어진다.또한 식을 줄 모르는 한류 열풍과 중국 등 아시아 관광객이 늘어나 뷰티 업계에 끼치는 영향력이 커져 브랜드는 해외에서도 친숙한 얼굴인 아이돌을 모델로 기용하는 일이 더욱 늘고 있는 것.이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스타 이름이 붙은 제품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커졌고 브랜드 광고, TV에 소개된 아이템이나 파우치 공개 등을 통해 아이돌이 평소 즐겨 쓰는 제품이 많이 공개됐다.이처럼 스타 이름으로 한번, 효과에 또 한 번 유명세 ‘톡톡하게’ 치른 뷰티 아이템은 어떤 게 있을까.1. 흔적 사라지는 ‘아이유 크림’
백옥 피부의 소유자 아이유 피부에 대한 관심은 이미 뜨겁다. 일명 ‘아이유크림’은 최근 온라인에서 입소문을 탄 제품으로 ‘아이유 크림’ 외에도 ‘지우개 크림’이라는 애칭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아이유도 바꿨어요”라는 문구와 함께 그가 애용하는 제품으로 알려져 더욱 유명해졌다. 이 제품은 아이소이의 ‘불가리안 로즈 블레미쉬 케어 크림’으로 피부 흔적을 지우는 효과가 탁월해 아이유처럼 잡티 없는 피부 연출을 할 수 있는 흔적 크림이다.거뭇한 잡티와 자국에 빠르게 작용하는 특상품 불가리안 로즈 오일이 함유돼 빠른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손상된 피부에 수분을 채워 개선해준다. 또한 미백 성분인 알부틴과 비타민 응집체인 불가리안 로즈 오일이 어두워지고 붉어진 피부를 균일하고 맑은 피부 톤과 피부 결로 가꿔준다.2. 올마다 더 풍성하게 ‘씨엘 마스카라’
항상 완벽한 아이 메이크업을 뽐내는 2NE1 씨엘의 마스카라가 꾸준히 화제다.그는 무대 위에서나 화보, SNS 셀카에서도 항상 흠잡을 곳 없이 꼼꼼하고 완벽한 속눈썹 컬링을 뽐내고 있다. 마스카라 모델로도 나선 그는 모델 발탁 이후 전년도 판매량 3배 이상의 매출을 올리며 브랜드 얼굴 역할을 확실히 해냈다.‘씨엘 마스카라’로 알려진 이 제품은 메이블린의 ‘메가 아이즈 볼륨 익스프레스’ 제품으로 깔끔한 볼륨의 속눈썹 연출을 돕는다. 미세한 마이크로 브러시가 눈앞과 뒤, 꼬리 속눈썹까지 모두 올려줘 숨어있던 한 올까지 코팅해 더욱 크고 시원한 눈매를 완성한다.3. 매력적인 입술 연출하는 ‘이성경 립스틱’
아이돌만큼 뷰티 업계에 돌풍을 일으키는 이들이 있다. 바로 ‘모델 군단’ 이들은 SNS를 활용하거나 패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실속 있는 뷰티 노하우를 알린다. 이중 모델 겸 배우 이성경은 MBC ‘여왕의 꽃’에서 씩씩하고 발랄한 말괄량이 캐릭터로 출연하며 매회 연기력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여기에 사랑스러운 메이크업을 연출해 매회 여성 시청자들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입술이 매력적인 그의 립스틱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며 새로운 신상 뷰티 아이콘으로 등극했다.드라마에서 연출한 일명 ‘이성경 립스틱’ 제품은 문샷의 ‘크레용 익스트림 105 임퓨던트 루비’ 로 비비드 컬러의 크리미 포뮬라 멀티유즈 크레용이 자유로운 메이크업 연출과 선명한 컬러 피니시를 선사한다.(사진출처: 아이소이, 메이블린, 문샷, bnt뉴스 DB)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다른 남자 말고 나’ 썸녀 공략할 나들이 패션은?▶ [BEST vs WORST] 3월 다섯째주 스타들의 패션 배틀, 승자는?▶ 캐주얼과 포멀의 경계를 넘나드는 ‘맥코트’ 활용법▶ 패션계의 판을 흔드는 블로거 시대▶ 데님을 입은 스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