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 측 “‘헬로 몬스터’ 출연, 최종 조율 중…확정 아냐”

입력 2015-04-14 19:39
[bnt뉴스 박슬기 기자/ 사진 김치윤 기자] 가수 겸 배우 서인국이 ‘헬로 몬스터’ 출연을 최종 조율 중이다. 4월14일 서인국의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한경닷컴 bnt뉴스에 “최근 서인국이 KBS2 새 월화드라마 ‘헬로 몬스터’ 제안을 받았다. 그러나 최종 조율 중에 있다. 확정한 것은 아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헬로 몬스터’는 위험한 남자와 그 남자를 스토킹 하는 여자가 각자의 감정을 숨긴 채 함께 범죄를 해결하고, 전쟁처럼 싸우다 다시 사랑하고 서로를 치유하는 로맨틱 스릴러다. 서인국이 제안 받은 역할은 범죄심리학을 전공한 프로파일러로, 미국 뉴욕 경찰의 범죄수사 컨설팅을 하다가 귀국 후 특수범죄수사팀을 맡는 역할이다. 그가 ‘헬로 몬스터’로 다시 브라운관에 컴백한다면 ‘왕의 얼굴’ 이후 4개월 만에 얼굴을 내비치는 것이다. 상대 여주인공은 장나라로 확정된 상태. 한편 ‘헬로 몬스터’는 ‘보스를 지켜라’ ‘내 연애의 모든 것’의 권기영 작가가 집필을 맡았고 ‘직장의 신’ 공동연출과 드라마스페셜 ‘불청객’ 등의 노상훈 PD가 연출을 맡았다. ‘블러드’ ‘후아유-학교2015’ 후속으로 6월 방송될 예정이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