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정동하가 데뷔 10년 만에 첫 전국 투어 콘서트를 개최한다. 4월13일 정동하 소속사 측은 “정동하가 내달 고양시에서 개최될 첫 무대를 시작으로 전국 투어 콘서트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2015 정동하 첫 전국 투어 콘서트 ‘#JUNGDONGHA_CON’은 데뷔 10년 째를 맞이하는 정동하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공연이다. 지난 2005년 가요계 첫 걸음을 내딛은 정동하는 그 동안 다수의 드라마 OST, 뮤지컬, 라디오 프로그램 진행 등 다채로운 매력을 펼쳐왔다. 더불어 지난해 첫 솔로 앨범 ‘비긴(Begin)’을 발표, 솔로 가수로서의 입지를 확실히 자리매김했으며 콘서트를 통해 라이브 가수의 진면목을 선보이기도 했다. 특히 이번 전국투어 콘서트 타이틀인 ‘#JUNGDONGHA_CON’과 함께 해시 태그로 묶인 여러 키워드들이 기존 공연을 통해 느낄 수 있었던 모습과는 또 다른 정동하만의 매력과 음악적 향연을 펼칠 전망이다. 이와 관련 소속사 측은 “정동하가 첫 전국 투어 콘서트에 나선만큼 굳은 각오를 다짐하며 무대를 준비 중이다”며 “곧 펼쳐질 그의 무대에 많은 관심과 사랑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15 정동하 첫 전국 투어 콘서트 ‘#JUNGDONGHA_CON’은 내달 16일 고양 공연을 시작으로 부산, 인천, 창원, 수원 순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사진제공: 에버모어뮤직)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