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새의 집’ 최명길, 이준혁과 대화 끝에 집으로 돌아와

입력 2015-04-11 20:20
[bnt뉴스 박슬기 기자] ‘파랑새의 집’ 최명길이 집으로 돌아왔다. 4월11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극본 박필주, 연출 지병현)에서는 없어졌던 한선희(최명길)가 집으로 돌아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한선희는 아들 김지완(이준혁)과의 이야기 끝에 집으로 돌아왔다. 집에서 초조하게 기다리던 이진이(정재순)는 한선희에 “괜히 집안을 들쑥이고, 행숙이는 뭐해 밥 안주고”라며 걱정되는 마음을 대신했다.이에 한선희는 “제가 차릴게요”라고 말했지만, 이진이는 “우중충한 얼굴로 왔다갔다해서 뭐해. 행숙이는 아까 고기 좀 꺼내놓고, 생선 좀 구워라니까”라며 괜히 나무랐다. 한선희의 딸 한은수(채수빈) 역시 “엄마, 옷 갈아 입고 나와. 내가 상 차릴게”라고 거들었다. 한편 ‘파랑새의 집’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55분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KBS ‘파랑새의 집’ 방송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