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매드타운 버피와 이건이 첫 번째 믹스테잎 ‘캔디 플러프(Candy Fluff)’를 깜짝 발표했다.4월10일 소속사 제이튠캠프 공식 유투브 채널을 통해 래퍼 버피와 메인보컬 이건의 첫 번째 믹스테잎 ‘캔디 플러프’를 선보여 시선을 집중시켰다. ‘캔디 플러프’는 솜사땅의 뜻으로 원곡 가수 제이슨 데룰로(Jason Derulo)의 ‘잇걸(It Girl)’ 트랙을 받아 통통 튀는 버피의 랩과 이건의 감성 보컬로 조화를 이뤄냈다. 이번 곡은 봄을 맞아 설레는 감정, 새로 시작하는 느낌으로 썸을 타는 남녀가 첫 데이트를 하는 가운데 남자의 속마음을 능글맞게 담아내고 있다. 이와 관련 이번 프로듀싱을 맡은 버피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믹스테잎이라 긴장도 되고 많이 설렌다. 항상 매드타운을 응원해 주는 많은 분들이 좋게 들어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더불어 이건은 “콜라보레이션의 첫 주자가 돼 영광이다. 믹스테잎을 통해 매드타운의 가능성을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버피는 이번 믹스테잎을 시작으로 주기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며 “매번 콜라보레이션 상대 멤버가 바뀌기 때문에 매드타운의 색깔에서 조금 더 새로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매드타운은 두 번째 미니 앨범 타이틀곡 ‘드루와’로 활발한 활동 중이다. (사진제공: 제이튠캠프)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