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인 기자] 같은 옷을 각기 다른 스타일로 소화한 여배우들이 눈에 띈다. 배우 류수영과 열애 중인 배우 박하선과 청순한 배우 한지민.배우 박하선은 3월12일 뮤지컬 ‘아가사’ VIP 시연회에서 볼드한 딥 블루 스트라이프가 프린팅 된 투피스를 착용했다. 화이트 숄더백과 화이트 로퍼로 청순하면서도 캐주얼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이어 4월7일 영화 ‘장수상회’ GV 콘서트에 참석한 배우 한지민 역시 박하선과 같은 투피스를 선택했다. 그는 포니테일 헤어와 화사한 코럴 컬러 메이크업으로 좀 더 발랄한 무드로 투피스를 소화했다. 한지민은 박하선과 달리 스트랩 킬 힐을 선택, 짧은 길이감의 플레어스커트를 각선미가 더욱 돋보이도록 소화해냈다.이처럼 여배우들이 같은 아이템들을 고집하는 것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지만 같은 옷이라도 어떤 액세서리, 어떤 슈즈, 메이크업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다른 무드를 연출할 수 있다.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쇼 오프, 각선미!”, 콤플렉스도 극복하는 예쁜 다리 만들기 ▶ [BEST vs WORST] 3월 다섯째주 스타들의 패션 배틀, 승자는? ▶ 김유정-영지, 블랙룩으로 완성한 스트리트 ‘잇 걸’▶ 주목해야 할 2015 아웃도어룩 트렌드 ▶ 스타 스타일 보고서, ‘청바지+슈즈’ 매치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