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최주란 기자]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 노민우가 첫 회부터 과감한 상반신 노출을 선보인다. 4월9일 MBC드라마넷 새 금토드라마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극본 이재윤, 연출 남기훈) 측은 첫 방송에 앞서 남자주인공 윤태운 역을 맡은 노민우의 스틸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두 장의 사진 속 노민우는 전혀 다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먼저 첫 번째 사진 속 노민우는 작은 연못에 빠진 듯 온몸은 물론 머리까지 흠뻑 젖은 모습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민우의 뚜렷한 이목구비, 잡티 하나 없는 피부, 상큼한 미소 등이 여심을 자극한다. 뿐만 아니라 탄탄한 몸매 역시 시선을 강탈한다. 그런가 하면 두 번째 사진에서는 극 중 너무 순수해서 유감스러운 남자 유감남 캐릭터의 매력이 듬뿍 담겨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청 소재의 작업복, 삽 등의 소품을 통해서는 극 중 유감남의 직업 원예사의 특별한 이야기를 짐작할 수 있다. 이외에도 노민우의 목에 걸린 헤드셋은 전대미문 캐릭터 유감남의 엉뚱하고 독특한 매력을 기대하게 한다. 한편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는 지나치게 순수해서 유감스러운 남자와 너무 순수하지 못해 유별스러운 여자의 좌충우돌 유감극복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10일 오후 8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드라마넷)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