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프렌드 영민, ‘가족을 지켜라’ 출연 확정…강별과 호흡

입력 2015-04-08 16:20
[bnt뉴스 최주란 기자] 그룹 보이프렌드 영민이 ‘가족을 지켜라’ 출연을 확정했다. 4월8일 보이프렌드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영민이 5월 방송될 KBS1 새 일일드라마 ‘가족을 지켜라’(극본 홍영희, 연출 전성홍)에서 고찬영 역에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영민이 맡은 고찬영은 고예원(정혜인)의 동생이자 가수 지망생으로 이해수(강별)와 우연한 만남으로 그와 옥탑방 식구가 된다. 고찬영은 부유한 집안의 아들이자 음악에 대한 남다른 재능을 소유한 인물이다. 이에 드라마 관계자는 “고찬영은 이해수의 키다리 아저씨로 활약할 예정이다. 그는 극 전개에 긴장감을 불어 넣으며 극적 재미를 더한다”고 전했다. 한편 ‘가족을 지켜라’는 다양한 가족의 삶을 보여주면서 부모와 자식으로서 과연 책임과 도리를 다하고 있는지를 조명하는 드라마로 부자 3대의 갈등과 화해를 집중적으로 다룬다. ‘당신만이 내사랑’ 후속으로 5월 방송된다. (사진제공: 스타쉽엔터테인먼트)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