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으로 들었소’ 고아성, ‘풍문 카페’ 바리스타로 변신…무슨 사연?

입력 2015-04-08 15:16
[bnt뉴스 박슬기 기자] ‘풍문으로 들었소’ 고아성이 바리스타로 변신했다. 4월8일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극본 정성주, 연출 안판석) 고아성이 함계 촬영을 하는 스태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일일 바리스타를 자처해 촬영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와 관련해 ‘풍문으로 들었소’ 제작진 측이 고아성의 커피트럭 선물 사진을 공개했다. 일명 ‘서봄이가 쏘는 풍문 cafe' 사진이 공개된 것.극중 대한민국 초 상류층 집안에 뛰어든 이물질소녀에서 당당히 작은 사모님으로 변모해가고 있는 서 봄 역을 맡아 깊이 있는 연기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고아성은 지난 6일 경기도 남양주에 위치한 ‘풍문으로 들었소’ 촬영장에 스낵차와 커피트럭을 대절해 연일 방송제작으로 고생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스태프들에게 케밥과 함께 일일이 커피를 타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풍문으로 들었소’ 관계자는 “‘풍문으로 들었소’의 배우와 스태프들은 마치 한 가족처럼 서로를 챙기기에 여념이 없다”며 “고아성뿐만 아니라 유준상, 유호정 등도 돌아가며 스태프들을 챙기고 있어 항상 촬영장에 훈훈한 분위기가 감돈다”고 말했다. 한편 ‘풍문으로 들었소’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SBS)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