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박슬기 기자] ‘블러드’ 안재현이 지진희에게 선전포고했다. 4월7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블러드’(극본 박재범, 연출 기민수)에서는 이재욱(지진희)이 박지상(안재현)의 부모님을 자신이 죽였다고 밝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박지상은 이재욱의 말을 듣고 분노했다. 이재욱은 “그래 죽이고 싶으면, 죽여. 이게 끝 내는거라고 생각한다면”이라고 도발했다.그러자 박지상은 “그래 이게 끝은 아니지. 당신이 목숨보다 소중하게 생각하는 거, 그걸 없애줄게. 당신이 평생을 바쳐온 모든 것들”이라고 선전포고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재욱 “그렇다면, 너도 많은 걸 걸어야할거야”라며 만만치 않은 모습을 보였고, 박지상은 “얼마든지”라며 분노했다. 한편 ‘블러드’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KBS ‘블러드’ 방송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