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는 4월 한 달간 티구안과 제타, CC, 골프 등 대표차종의 금융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폭스바겐에 따르면 이번 프로모션은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와 공동 개최하며, 차종에 따라 무이자와 초저금리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선납금이 없는 '사인&드라이브' 상품은 서울모터쇼 방문객에 한해 적용한다.
티구안 구입자는 무이자할부나 초저금리 유예할부를 이용할 수 있다. 티구안 2.0ℓ TDI BMT(3,900만 원) 구매 시 무이자할부 상품은 선납금 30%(1,170만 원)에 36개월간 매월 약 76만 원을 납부하면 된다.금리 2.28%의 유예할부 상품으로 구매하면 월 납입금 10만4,256원(선납금 30%, 상환유예원금 65%)에 이용할 수 있다.제타와 CC 전 트림엔 무이자할부 혜택을 준다. 골프는 월 10만 원대로 차를 소유할 수 있는 초저금리 유예할부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이번 프로모션은 현금 구매자에게도 적용한다. 차종에 따라 최소 약 110만 원(골프 1.6ℓ TDI BMT)에서 최대 377만 원(CC 2.0ℓ TDI BMT R-라인)까지 할인해준다.
서울모터쇼 방문객을 대상으로 티구안 2.0ℓ TDI BMT, 제타 및 CC 전 제품을 선납금없이 구입할 수 있는 '사인 & 드라이브 유예 할부' 프로그램으로제타 2.0ℓ TDI BMT을 사면선납금없이 36개월간 매월 약 35만 원만 내면 된다. 유예할부 및 유예 금융리스 계약 만기 시에는유예금 65%를 일시 상환하거나 대출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이 밖에 파이낸셜서비스 금융 프로모션을 이용하면구입 후 1년 이내 사고로 인해 차값의 30%가 넘는 수리비가 발생할 경우 새 차로 바꿔주는 신차교환프로그램 혜택을 1년간 제공한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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