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텔 블루’ 스틸레토 힐로 스타일에 포인트를

입력 2015-04-06 19:14
[오아라 기자] 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지면서 파스텔 컬러의 슈즈가 인기를 끌고 있다.패션과 인테리어 등 북유럽 감성에 대한 관심과 열기로 차분하면서도 단정한 레트로 풍의 디자인의 슈즈도 덩달아 주목을 받는 것.컬러에 감성을 담고 라인과 디테일은 최소화한 베이직 디자인 슈즈가 쇼윈도에도 눈에 띄게 많아졌다.그 중에서도 라이트 그레이와 라이트 불루 등의 코튼 블루의 컬러와 살짝 톤 다운된 인디 핑크를 찾는 사람들이 많다.디자이너 슈즈 브랜드 슈르떼 대표 장혜영은 “북유럽 풍의 톤 다운된 파스텔 컬러 슈즈들이 봄의 이미지를 담고 있으며 패션 트렌드인 블랙슬랙스 혹은 스키니 팬츠, 디스트로이드진 등의 데님룩에도 잘 어울러지는 컬러이다”라며 “유니크하면서도 너무 튀지않기 때문에 여성들이 원하는 바로 그 이미지를 담고 있어서 인기가 있을 수 밖에 없다”고 전했다.한편 코튼 블루톤, 퀄리티 높은 가죽으로 클래식한 라인과 접목시켜 편안한 10cm 스틸레토힐로 출시했다. 올봄 포인트 아이템으로 제격이니 하나쯤 갖고 있어도 좋겠다. (사진제공: 슈르떼)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초롱-선화-소유, 女아이돌의 봄 아우터 ▶ 내 남자의 봄을 책임질 완소 아이템 ▶ 올 봄, 실패하지 않는 패션 아이템은? ‘데님’ ▶ ‘2015 윤중로의 여신은 바로 나’ 벚꽃놀이 스타일링 ▶ 남성 패션 속에 스며든 ‘핑크 vs 블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