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상우, ‘구여친클럽’ 출연 확정…송지효와 호흡

입력 2015-04-06 11:10
[bnt뉴스 최주란 기자] 배우 도상우가 ‘구여친클럽’에 캐스팅됐다. 4월6일 도상우의 소속사 택시엔터테인먼트는 “도상우가 tvN 새 금토드라마 ‘구여친클럽’(극본 이진매, 연출 권석장)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구여친클럽’은 인기 웹툰 작가 방명수(변요한)와 명수의 구여친들의 이야기가 담긴 웹툰을 영화화하게 된 영화 프로듀서 김수진(송지효)이 벌이는 코믹 로맨스 극이다. 도상우는 ‘구여친클럽’에서 방명수의 인기 웹툰을 영화화는 작업에 참여한 영화감독 조건 역을 맡았다. 극중 조건은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선댄스 영화제에서 수상한 감각 있는 유망주로 예술적 주관이 뚜렷해 언제 어디서나 돌직구 발언을 서슴지 않는 캐릭터다. 도상우가 극 중 두 주연배우 송지효와 변요한의 애정기류에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구여친클럽’은 ‘슈퍼대디 열’ 후속으로 5월 첫 방송한다. (사진제공: 택시엔터테인먼트)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