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가지난 3일 서울 종로구 무악동 인왕산에서 시민 400여명과 함께 '아름다운 금호타이어 숲' 조성 행사를 가졌다.금호타이어와 서울시가 공동 주최한 이날 행사에선단풍, 산수유 등 1,500그루의 묘목이 새로 심어졌다.나무들은 앞으로 30년간 참여 시민의 이름으로 관리∙보호된다.
이와 함께환경 캠페인 일환으로 페이스북(www.facebook.com/KumhoTires)을 통해 '환경보호를 위해 내가 실천 중인 습관, 사진으로 공유하기' 및 '탄소상쇄숲 조성행사 내용 공유하기' 등 이벤트도 마련했다.또한 현장에선 미니화분 증정, 캐릭터 '또로&로로'와 함께 즉석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등 다채로운 행사도열었다.
박세창 금호타이어 기획/관리 총괄 부사장은 "서울시민과 임직원들의 적극적 참여로 '아름다운 금호타이어 숲'을 조성하게 돼 기쁘다"며 "대기오염이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는 요즘 지속적 환경캠페인을 통해 '아름다운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한국지엠,유소년 축구팀과 박지성 만남 주선▶ 혼다코리아, 서울국제오디오쇼 참가▶ 현대차, 중국 창저우공장 착공 '현대속도' 재현 추진